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반응 및 여파 (문단 편집) == 그 외 == 지진의 여파로 동아시아 지역의 인터넷 접속이 종종 느려지고 있다. 한국에서 다른 나라로 나가는 해외망은 일본 두 곳과 중국 두 곳을 거쳐서 나가는, 총 4개의 라인이 있는데 일본 쪽 두 곳의 라인이 절단되었고, 중국을 경유해서 나가는 라인만 살아있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중국을 경유해서 나가는 라인 둘 중 하나가 일본 쪽에 붙어있어서 그것마저 끊어진다면... 다행히 [[http://en.wikipedia.org/wiki/TPE_(cable_system)|미국으로 직접 연결되는 라인]]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손상을 받진 않았다. KT 소유인데, 이번 지진으로 일단 BGP를 수정하여 개방한 상태이다. --그런데? 아현지사 회선마저 불타버렸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편집전쟁]] 끝에 본문을 전부 주석처리하였으나, 위키백과의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가 직접 개입해서 반보호 상태로 편집을 계속하게 되었다.[[http://ja.wikipedia.org/wiki/%E3%83%8E%E3%83%BC%E3%83%88:2011%E5%B9%B4%E6%9D%B1%E5%8C%97%E5%9C%B0%E6%96%B9E5%B9%B3%E6%B4%8B%E6%B2%96%E5%9C%B0%E9%9C%87#Hello_from_Jimbo|#]] 앨범 발매기념 라이브를 개최하기로 했던 가수 [[니시카와 타카노리]]는 지진 이후 본 이벤트를 자선 라이브 행사로 변경하고 티켓 수익금을 전부 기부함과 동시에 의연금 모금 부스를 설치하여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데까지 돕겠다고 밝혔다.[[http://alonestar.egloos.com/4548289|#]][[http://natalie.mu/music/news/46299|#]] 궤멸적인 피해를 입은 미야기 현의 한 어촌에서, 주민들을 위해 끝까지 대피방송을 하다가 실종된 한 동사무소 여직원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알려졌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4/11/2011041101881.html|#]] 5월 8일, 결국 시신이 발견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0353095|#]] 일본의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은 이번 지진이 '''[[천벌]]'''이라는 [[이시하라 신타로#s-5.11|소리를 했다.]] 게다가 이것도 모자라서 이 작자 때문에 2011년에 열리는 [[도쿄 국제 아니메 페어]]에서 대다수의 출판 회사들이 불참을 했는데 '''하필이면 지진이 일어나는 바람에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는 싸움으로 기묘하게 끝나버렸다.''' 생후 4개월 된 여자아이가 쓰나미에 휩쓸려 갔는데, 이러한 재해 때 평균적인 한계 골든시간인 72시간을 하루나 넘겼지만 이렇게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PYH2011031408220034000_P2.jpg]] '''살았다'''. 그것도 먼 '''[[센다이시|센다이]]'''에서 발견됐다고. 다친 곳 없이 온 몸이 젖은 정도라 무사히 가족들한테 돌아갔다. [* 아이를 구해서 안고 있는 자위관은 "치바 코우지"로 1년이 더 지나서 아이와 재회했다.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2113345/Japan-tsunami-Baby-soldier-reunited-nation-mourns.html|#]]] 일본 연예인 기부 관련 이야기를 하자면, 일본 연예인 기부는 직접적으로 공개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매스컴에 잘 밝혀지지 않는다고 한다. 매스컴에 공개될 때도 가끔씩 있지만 기부라는 것이 자기의 본업과 관련해서 하는, 한마디로 말하자면 '''이거 다 연예인들이 더 잘 먹고 잘 살려고 하는 행위''' 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해서 비공개적으로 기부할 때가 더 많다고 한다. 그러나 연예인 본인 이야기 외에 딱히 근거는 없다.[[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9201§ion=sc1§ion2=%BF%AC%BF%B9|이러한 입장에서 쓴 기사와 네티즌의 댓글 반론]] 하지만 공개적인 기부의 액수가 적어서 비판을 받고 있는 연예인들도 있다[[http://web2.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main=cmu&table=society_news&left=m&find=content&ftext=%B0%A2%C6%AE&num=240923|#]]. 애초에 벌어들이는 액수에 비해 별로 안 내는 게 원인인 듯 하다. 당장 [[각트]]와 [[하마사키 아유미]]가 [[배용준]]이 기부한 7300만 엔에 훨씬 못미치는 100만 엔(...)을 기부했기 때문에 까이는 것.[* 다만 각트는 추후에 지진으로 입은 막대한 부동산 피해와 그 이전에 참여한 기부행사로 당시에 오히려 기부할 게 아니라 기부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게 밝혀지면서 비난이 잦아들긴 했다.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더군다나 [[배용준]]은 이번에 처음 기부하는 것도 아니다. 2004년 니가타 지진 때 3000만 엔. 니혼 TV에 2000만 엔도 기부했었다. 배용준급으로 꾸준히, 그것도 익명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 이번에 처음 알려진 연예인은 [[아무로 나미에]] 정도. 이번에 알린 것도 본인 의사가 아니었다고 하니, 대략적인 분위기가 그러하다. 하지만 [[AKB48]]이 '''12.5억엔'''(한화 약 175억 원)을 기부한 데다가 자선 행사 "누군가를 위하여" 프로젝트를 계속하고 있고[* 2011년에 668,916,085엔, 2012년에 585,259,888엔으로 총 1,254,175,973엔 기부.] 그 밖의 일본 연예인들의 기부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비공개적인 기부들은 액수를 알 수 없지만 공개적인 기부들은 액수가 버는 것에 비해 적거나 상대적으로 돈이 적게 드는([[EXILE]] - 물병 5만개, [[하마사키 아유미]] - 100만엔, [[쟈니스 사무소|쟈니스]] - 트럭 대여, [[오오시마 마이]] - 무한응원 리트윗 등) 기부를 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원래 기부를 할 때는 액수에 신경을 쓰지 말고 줄 수 있는 만큼 주는 것이 기본 자세이지만 타 국가 [[연예인]]([[한국]] [[연예인]])들보다 적은 액수로 낸다는 것이 용납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여론인듯 보인다. 링크에 남겨진 출처를 찾아가보면 해당기사는 '일본 유니세프 협회(도쿄도 미나토구)'의 방침으로 '긴급지원에 필요한 자금 이상의 성금이 모이면 타국의 자연 재해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라는 내용이 있다는 것. 원래 해당 협회가 행하는 모금은 개발도상국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였으며, 국내에 긴급 지원활동을 하는 것은 1959년 이래의 일로, 유니세프와 일본 유니세프 협회가 제공하는 지원활동이 재해지역에 더이상 필요없다고 판단한 시점에서 모금액이 남아있으면 원래대로 타국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뉘앙스 자체가 국내에서 모금한 성금에 대한 내용이며, 적어도 해당 기사에서는 어디를 찾아봐도 '''외국에서 보낸 성금'''에 대한 언급은 없다. 뭐, 내용 일부가 올라가는 바람에 트위터나 2ch 등 일본 현지에서도 비슷한 오해를 사고 있으며, '더이상 재해지역에 지원활동이 필요없다'는 판단을 내릴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등으로 까이고 있기는 하지만... [[http://www.j-cast.com/2011/03/20090908.html|#]]. 한편 도호쿠 대지진과 연이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일본 동부의 피해가 막심한데 아직까지도 복구는 커녕 기본적인 구호 활동도 이뤄지지 않는 형편이고 원전 사고 수습이 늦어지면서 동부 지역의 방사선 오염이 계속 심해지는 모습을 보이자 외국인들과 일본인들의 동부지방 탈출이 줄을 잇고 있다. 만약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를 끝내 수습하지 못한다면 최악의 경우 일본 동부를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일단 100억엔(약 1300억원)을 원샷''' 기부하고 '''이후 은퇴할때까지의 연봉 전액(2009년 기준 1억 8천만엔, 약 23억원)'''을 [[http://news.nate.com/view/20110404n27813|계속해서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혐한은 여전히 재일드립. 이와는 별도로 대지진으로 인한 생산시설 파손으로 일본제품 생산이 줄어든 상황에서 일본인들이 건전지, 살충제, 포장재 등 한국 제품을 사재기 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104/e2011040616580747730.htm|#]] [[소년 점프]]에서 각 작가들의 응원 메세지 일러스트를 모아 [[http://yaksha.egloos.com/2746957|홈페이지에 게재]]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이 사건으로 인해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인 [[아이언 메이든#s-2|아이언 메이든]]의 일본 공연이 통째로 취소되어 버렸다. 그것도 날짜가 한국 공연 바로 2일 뒤었는데, 이 사건으로 취소 크리 먹고 아이언 메이든은 한국 공연 후 [[멕시코]]로 갔다. 당시 공연 순서는 [[http://en.wikipedia.org/wiki/The_Final_Frontier_World_Tour|이쪽]] 참조. [[비마니 시리즈]]에서는 대지진 피해 복구를 응원하는 의미로 [[dj TAKA]], [[아사미 유이치]], [[Mr.T]]가 각각 [[F(BEMANI 시리즈)|F]], [[Tohoku EVOLVED]], [[electro peaceful]]를 작곡하였다. [[드래곤 퀘스트 7]]의 DS리메이크의 밸런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는데, 특기중 하나인 해일을 아예 삭제했다. 그에 따라 해일이 나갔던 수룡의 검은 그 대신 메일스트롬이라는 상위 특기가 나가게 강화되었는데, 적 측은 해일 대신 쓰는게 허리케인이란 특기로, 이름하고 효과만 바뀌었지 데미지랑 내성 관련은 해일이랑 동일.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로팀인 [[FC 샬케 04]]에서 뛰고 있던 일본의 축구선수 [[우치다 아쓰토]]는 이 지진으로 인해 고통받는 자국민에 대한 위로의 말에 쓰여진 티셔츠를 준비했는데 당시 같은 팀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에게 다음에 있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이 티셔츠를 입고, 패배한다면 입지 않을것이라고 밝히자, 노이어는 반드시 이겨서 입자고 했고, 결국 경기에서 승리한다. 자국민들이 걱정되어 함께 기뻐하지 못하는 우치다를 발견한 노이어는 우치다를 관중앞으로 데려갔고, 그 티셔츠를 본 샬케 04 서포터즈중 일부는 일본에 성금을 하기도 했다. [[실패국가지수]]에서 일본은 이 지진으로 인해 2011~2012년 사이에[* n년의 실패국가지수는 n-1년을 다룬다. 그래서 2011년에 '''일어난''' 지진이 2012년 지수에 '''반영된''' 것이다. 그러니 2010~2011년이 아니라 2011~2012년인 것이다.] 점수가 31.0점에서 43.5점까지 상승했고 지수 산정 사상 '''역대 2위'''인 12.5점의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자연재해 등을 주로 다루는 '인구 구성에서의 압박' 지수는 10점 만점에 '''8.3점'''까지 치솟았다.[* 전년인 2010년에는 3.6점. 참고로 이게 얼마나 높냐면 이 지표에서 일본은 아주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코트디부아르]] (7.9점)보다도 못한 나라가 되었을 정도다.'''] 2013년에 7.4점이나 하락했지만 아직도 36.1점으로 지진 이전의 점수보다는 한참 높다. 아무리 선진국이라 해도 '충격'의 영향은 한동안 지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지도. 이 여파로 인해 생긴 현상이 [[미니멀리즘]]. 과거부터 수집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이 일본인의 문화였다고 할 정도로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을 해왔으나 지진 한방에 그 많던 소장하던 물건들이 죄다 흉기로 변하여 "이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물건들이 죄다 흉기로 변해 피해가 더 더욱 커졌으니 차라리 처음부터 간소하고 최소한으로만 생활하는 게 더 나았다"는 분위기가 나오면서 인식이 변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지진으로 지구의 자전이 약간 빨라지고 하루의 길이가 100만분의 1.8 초(0.0000018초) 단축되었다(...) 지진 발생 하루 전 센다이 지방으로 이사오고 지진 당일 새 차를 뽑은 한 일본인이 지진을 겪으며 남긴 트윗이 화제가 되었으며, 세계 각지에서 응원의 메세지가 리트윗되며 유명해졌지만 정작 그 트위터리안은 마지막 트윗 이후 소식이 없어 안타깝게 하고 있다.[[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314000190|#]] 다행히 본인이 직접 살아있다고 트위터에 올렸다 ...허나 결국 부담스러운 관심을 못 이겨 트위터를 접었다. [[니코니코 동화]]에서도 3월 13일 01시에 니코니코 광고를 이용한 모금(1포인트당 1엔)을 시작했는데, 2일 만에 1억을 돌파하였다. [[http://uad.nicovideo.jp/ads/?vid=sm13848574&video_rank|현황(니코동링크)]]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때문에 수도물에서 방사선이 검출된다고 하자 <오체불만족>으로 유명한 [[오토타케 히로타다]]는 아래와 같은 글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파일:external/livedoor.2.blogimg.jp/1d6a58cd.png]] >오토다케: 마시면 오히려 돋아나는 거 아냐? o(^o^)o두근두근 >다른 사람: 어차피 피폭하기 전부터 기형이었는데!!라고 말하면 혼나는 건가? >오토다케: 수돗물, 난 그냥 마시련다![* [[트위터]]의 특성상 발언의 순서가 역순임.] 어찌 보면 궁극의 자학개그일지도...--아니, 그런 걸 따지기 이전에 너무 해맑은 어조 아닌가?--[[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freeboard&wr_id=555195|출처:타입문 자유게시판]] [[중파방송]]과 [[FM방송]]의 구분이 강했던 일본의 방송 정책이 변화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의 표준FM격인 [[FM보완방송]]이 이 지진이 계기가 되어 일본에 도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